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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화 외부인 아닙니다

  • 토요일 아침. 채윤아가 침대에서 늦장을 부리고 있을 무렵 별이가 그녀를 끌어당겼다.
  • “엄마, 일어나세요.”
  • 채윤아가 눈을 끔뻑거리며 침대 머리맡의 시계를 살폈다. 그리고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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