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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9화 제3자

  • 다음날 아침, 유재원은 주빈을 시켜 모든 일을 정리해 경찰에 넘기라고 했고 주빈은 마침 남부 성역의 술집에서 서우를 사칭한 여자를 잡아냈다.
  • “입구마다 자리를 지키고 있어 도망치려던 여자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기 혐의로 경찰에 넘겼더니 경찰이 고은비의 사촌동생 고지영이라고 알려주더군요.”
  • 주빈은 전화로 유재원에게 모든 일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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