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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화 이득 챙기기

  • 싸늘했던 유재원의 표정이 잠시 사라지고 차가웠던 그의 손도 점차 따뜻해졌다. 그의 불만이 점차 가시고, 잠시 후 그도 채윤아의 손을 잡아주었다.
  • “미안해.”
  • 채윤아가 따뜻하게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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