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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0화 소개하다

  • 함소영을 본 순간 채윤아는 어째서 여명이 공들여 이사회를 소집했는지 알 수 있었다. 이사장 교체를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야 하기 때문이다. 지분 비율로 따지면 함소영의 지분이 그녀보다 세 배는 많았기에 그녀는 의심할 여지없이 CS 그룹 최대주주였다. 또 경력으로 봐도 그녀는 CS 그룹의 CEO가 맞았다.
  • “제가 왔으니 모두들 제가 CS 그룹을 이어받는데 이견은 없겠죠? 윤아야, 비켜주겠니?”
  • 함소영이 방금 전의 가식적인 웃음을 지우고는 모든 원한이 채윤아에게 있다는 듯 매서운 표정으로 말했다. 채윤아는 미간을 찌푸리고 한쪽 옆으로 비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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