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1화 자기소개가 필요해?
- 유재원의 퇴원을 축하함과 동시에 곧 다가오는 채윤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고은성은 유씨 집에서 피티를 열어 친한 친구들을 불렀다. 고경빈과 도서진 부부를 포함한 그들의 아들, 딸도 초대했고 진호와 임신한 나나도 초대했다. 채윤아의 큰외숙모도 초대했는데 올지는 몰랐다.
- 아직 100일이 되지 않은 고경빈의 어린 딸 꼬물이는 유모차에 누워 손을 내밀며 언니 오빠들과 함께 놀려고 바둥거렸다.
- 아이들 중에서 꼬물이를 제외하고 시온이의 나이가 제일 어렸기 때문에 아이는 꼬물이에게 관심을 보이며 유모차를 떠나지 않고 유심히 아기를 지켜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