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881화 송다은의 마음

  • 강성민이 고개를 들었다. 그는 전에 보였던 순종적이고 겸손한 태도를 완전히 거둔 채, 무표정한 얼굴로 서원을 바라보았다. 그의 잘생긴 얼굴 위로 한기가 내려앉았다.
  •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면, 너 역시 다은에게 순수한 마음만 품은 건 아닌 것 같은데?”
  • “그걸 내세워 자랑이라도 하려는 건가요? 당신은 자신이 얼마나 고결하다고 생각하죠?”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