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화 아저씨라고 부르다
- 그 당시 그는 그녀의 팔에서 피가 흐르는 걸 분명히 봤고 심지어 팔 전체가 피투성이였다. 그런데 지금 어떻게 멀쩡할 수 있단 말인가?
- 그리고 폭발이 일어났을 때 그는 송다은을 잡으려고 애썼기에 당시 두 사람은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비록 민우진도 폭발 지점을 피했다고 하지만 몸에는 여전히 많은 상처가 생겼는데 그녀가 멀쩡하다는 게…
- 만약 실험체인 송준영이 속도가 빨라 그녀를 구했다고 하더라도 왜 송준영의 몸에만 폭탄에 맞은 상처가 있고 송다은은 멀쩡하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