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8화 새 보스를 죽여라

• 강성민은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대신 컴퓨터 앞에서 신나게 덩실덩실 춤을 추던 king이 먼저 그 대화에 끼어들었다.
• “안혁민과 안혁재는 늘 그러잖아. 그렇게 이상하지 않은 것 같은데?”
• 그러나 강성민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면서 확신에 찬 말투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