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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1화 한신파 대제사에게 상처를 보이다

  • 민우진은 자신의 감정을 겨우 억제하였지만, 주먹에서 드득하고 소리가 났다. 그가 억지로 참고 있었던 것이다.
  • 원장실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사람은 기구를 들고 비실비실하며 검사하는 원장뿐이었다.
  • 그는 돋보기를 끼고 송다은의 얼굴 상처를 세심하게 검사한 후 느릿느릿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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