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2화 5년 전 진실을 송다은에게 말하다

• 5분 후, 모두 멋지게 꾸며진 빈방에 앉아 있었다.
• 촬영 환경이 열악해도 그렇게 호화로운 방을 찾은 걸 보면, 정말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 그러나 송다은은 자연스럽게 방 한가운데에 앉게 되었다. 분명 가장 구석진 자리를 골라 앉았는데도, 송세준이 어디서 작은 의자를 가져와 그녀 옆에 앉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