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2화 대제사가 신씨 가문에 있다
- ‘신씨 가문은 거대한 가족이지만, 많은 것을 숨기며 세계에 알리려 하지 않아. 나라에서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정책을 공포해도 신씨 가문은 여전히 일부만 공개하잖아.’
- 여기까지 생각한 신태일은 입을 열었다.
- “신시 가문은 예전부터 대대로 내려온 대가족인데 인맥이나 혈통이 신비로운 존재예요. 한신파는 세계 최대 조직으로 신씨 가문과 거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한신파의 새로운 보스가 치료받으러 한국에 왔다고 김호철이 말했잖아요. 이렇게 볼 때, 그들은 단지 한국이 안전하기 때문에 온 것이 아니라, 그들의 대제사가 한국에 있기 때문에 치료하러 온 것일 수도 있어요. 만약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