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41화 입막음 비용

  • 송다은은 조정린이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내자 웃으며 말했다.
  • “너무 놀라실 필요 없어요. 제가 이런 작은 집에 살지 않을 거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어떤 상황과 신분 때문에 이 집을 살 수밖에 없었어요. 파파라치를 피하고 인터뷰를 위해 구해야 했거든요.”
  • “물론 제가 괜히 도와드리는 게 아니에요. 2000만 원은 제가 입막음을 위해 드리는 비용이에요. 저희가 집을 사는 것에 대해 아무한테도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집을 사서 드리는 돈은 자신을 위해서 쓰셔야 해요. 모성애 때문에 자식한테 함부로 주는 게 아니에요. 딸한테도 마찬가지예요, 알겠죠?”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