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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8화 남겨 두면 결국 화근이 될 거야

  • ‘지가 뭔데 나한테 소리를 질러?! 그런데 저 연형서와 송다은은 무슨 사이야? 둘이 딱 붙어 있는 게 보통 사이 같아 보이지 않는단 말이야. 설마 한 쌍의 더러운 개나리인가? 허, 그럴 줄 알았어. 송다은 같은 나쁜 년이 남자를 꼬시지 않고 배기겠어? 그런데 눈이 참 낮네. 이렇게 평범한 남자도 성에 차나 보지. 사랑이 얼마나 결핍했으면 그래?! 간땡이가 부은 건지 감히 민 대표님을 두고 연예계에서 또 꼬리 치고 다녀? 가지가지 한다. 그런데 계속 그렇게 가지가지 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
  • 그 생각에 송민주는 더 이상 척하기 귀찮았다.
  • “송다은, 너도 이렇게 다른 남자와 꽁냥거리는 모습을 민 대표님에게 들키고 싶지 않지? 지금 네 모습을 찍어서 민 대표님에게 보내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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