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9화 멧돼지는 사료를 줘도 못 먹어
- 어쨌든, 조금 전의 상황을 알고 있는 사람은 신우리와 연형서뿐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조금 전 말을 그렇게 분명하게 했으니 그는 무슨 일이든 자신과 맞서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신우리는 아무 말이나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 민정우가 떠난 후에 그녀는 연형서를 감시하면서 그에게 일을 떠맡긴 다음 두 사람이 같이 했다고 말할 생각이었다.
- 어쨌든 신씨 가문은 돈이 많기 때문에 나중에 추가로 보상해 주면 되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