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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화 넷째 오빠는 교관

  • 그는 지팡이에 그다지 힘을 쓰지 않았지만, 어쨌든 여름이라 옷을 얇게 입고 있었고 지팡이는 원목이어서, 살짝만 때려도 몸이 아주 아파왔다.
  • 그 몽둥이에 맞은 송시훈은 고통에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 “아아아, 너무 아파요. 할아버지, 제 동생인데 왜 안으면 안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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