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제1070화 언제 다시 재혼한 거지?

  • 이 일은 단순히 안상철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육지성 자신에게도 기회를 만드는 일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점점 더 신승주에게 뒤처질 수밖에 없었다.
  • 육지성은 어두운 표정으로 담유정이 전화를 거는 모습을 조용히 바라봤다. 그녀가 자신이 따라 나온 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자, 아무 말 없이 다시 자리를 떠났다.
  • 안다해와 유연석 가족은 아이들 곁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바깥 대기실에는 육지성과 안상철이 마주 앉아 있었다. 그는 연락처를 뒤적이며 도울 만한 사람을 떠올려 봤지만, 대부분 해외에 있거나 국내에 있는 몇몇 인물에게는 쉽게 부탁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