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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7화 그녀를 위해 기술을 배우다

  • 안다해는 토스트 한 장을 집어 들고, 햄과 계란 프라이가 똑같이 담긴 두 접시에서 임의로 몇 가지를 골라 올려놓은 다음, 상추와 함께 한입 베어 물었다.
  • 이 아침 식사는 전반적으로 영양이 균형을 이루었고,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었다. 수량이 다소 과장된 것만 제외하면, 별문제가 없었다.
  • 유연석의 시선은 안다해의 젓가락을 따라 움직였다. 그녀가 선택하고 나서야 티 내지 않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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