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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화 과거의 나를 구해줘

  • 안다해는 말했다.
  • “강민 씨에게 들었어요. 예전에 중학교 다닐 때, 애들이 다들 연석 씨를 ‘형’이라고 불렀다고 하더라고요.”
  • 전화기 너머로 그의 무거운 숨소리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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