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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4화 안다혜가 돌아왔다

  • 불길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주변의 온도가 빠르게 상승했다.
  • 연기가 자욱해지자, 안다해는 점점 숨이 막혀왔다.
  • 온갖 힘을 다 쓰면서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신명훈이 무슨 방법으로 끈을 묶었는지 도저히 풀 수 없었다. 그녀가 발버둥 칠수록 손에 묶인 밧줄은 더욱 팽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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