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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화 헤어지려고 하다

  • 장 비서가 대체적인 상황을 말해줬다.
  • 한마디로 결론을 짓자면 안다혜 사촌 동생인 안다훈이 또 사고를 쳐 합의금 6천만 원을 주지 않으면 상대방이 이 일을 언론에 터뜨리겠다고 나온 상황이다.
  •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유성 그룹의 직원으로서 유연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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