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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1화 무사히 순산하다

  • 어른들은 안다해가 깨어날 때까지는 절대 안심하지 못하고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다.
  • 유연석은 그 마음을 이해하며,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한 임나윤에게 먼저 집에 돌아가 쉬라고 권했다.
  • “아주머니, 우선 집에 가서 쉬세요. 다해가 깨어나면 가장 먼저 두 분께 연락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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