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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3화 다가온 이별

  • 안다해는 유연석이 건네준 라이터와 향을 받아, 향을 피운 후에 세 번 절 했다.
  • 마지막으로 유연석이 그녀를 도와서 향을 향로에 꽂았다.
  • 그곳은 조용했으며, 직원들도 유가족의 심정을 배려하여 이쪽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휠체어가 소리가 더욱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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