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1화 과거와의 이별

• 기쁨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안다해는 가장 높이 들어 올려진 사람이 되었다.
• 자정이 되자 다채로운 색상의 하트 모양 풍선들이 하늘로 날아올랐다. 높은 시야 덕분에 안다해의 눈에는 빼곡한 사람들 대신 화려한 색깔의 풍선 바다가 펼쳐졌다.
• ‘이래서 젊은 사람들이 이런 화려한 걸 좋아하는 거구나. 정말 예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