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5화 그가 보고 싶나요?

• 그 일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모두 유연석이 사라지기 전에 압박을 받았던 사람들이었다.
• 안다해는 처음으로 유성 그룹의 주주총회에 참가했다. 그녀는 늦지 않고 심지어 30분이나 일찍 도착했지만, 그럼에도 보이지 않는 압박감에 숨을 쉴 수 없었다.
• 이사들은 분명히 그녀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녀도 유성 그룹에 오래 머무를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그저 말을 아끼며 심오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