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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7화 맹세

  • 안상철은 임나윤이 걱정되어 함께 가고 싶었지만, 백옥금은 둘 중 한 명은 밖에서 안다해를 기다려야 한다며 스스로 임나윤을 따라 집으로 돌아갔다.
  • 두 사람이 떠난 뒤, 안상철은 담유정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건넸다.
  • “네가 제때 말해주지 않았다면, 나는 아직도 다해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몰랐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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