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2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 "마을 사람들이 그리워서 빨리 온 거지요."
• 안다해는 이장 사모님의 걱정스러운 표정을 바라보며 물었다.
• "이장님은 괜찮으신가요? 오후의 일은 저희도 들었어요. 두 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 사람들은 이미 떠났어요. 오늘 밤에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을 거예요. 연못과 땅에 대한 문제도 곧 해결될 거예요. 사람들이 다시는 예전처럼 두려움에 떨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