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010화 좋은 기회를 남 주지 말고

  • 담유정은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승낙했다. 심지어 육지성이 구체적으로 무슨 부탁을 하려는지도 묻지 않았다. 그녀는 목을 주무르며, 책상에 엎드려 일하는 게 정말 힘들다는 걸 새삼 느꼈다. 육지성은 이렇게 오랜 세월 도면을 그리며 어떻게 버텼을까 궁금했다.
  • 육지성은 공장 주변을 둘러보며 말했다.
  • “공장 건물 외벽의 단열층이랑 방음층 설계, 나한테 외주로 맡겨줄래?”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