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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9화 그렇게 부실하지 않아

  • "고마워요, 오빠."
  • 연화가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말했다.
  • "하지만 괜찮아요, 제와 동생은 이쪽 길을 잘 알고 있어요. 그냥 뛰어가면 돼요. 그러면서 길을 가르쳐 드릴 수 있어요. 오빠는 차로 따라오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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