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795화 엄청 신경쓰고 있나보네

  • 유연석은 옆에서 조용히 안다해가 아기를 내려놓기만을 기다렸다. 안다해가 아기를 유모차에 내려놓는 순간 아기에게 손을 뻗는 그는, 영락없는 딸바보였다.
  • 유학생은 곁에서 모든 순간을 지켜보고 있었다. 내막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다면 아마 유연석을 아기의 친부로 생각했을 것이다.
  • 아기는 유연석에게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의 품에서 웃음을 터뜨리며 그의 소매에 달린 단추를 잡았다. 유연석은 이를 보고 곧장 단추를 뜯어 아기에게 장난감으로 건네주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