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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화 악몽에 시달리는 안다혜

  • 선명사 정전 뒤편에는 고즈넉한 대나무 숲이 펼쳐져 있었다.
  • 임나윤의 휠체어를 밀고서 대나무 숲을 향해 걸어가던 안상철은 대나무 숲 뒤쪽에 위치한 정자 아래에 멈춰 섰다.
  • “안 선생님을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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