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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2화 출국

  • 그 후 며칠 동안 담유정은 줄곧 병원에서 안다해의 병간호를 하였다.
  • “다해야, 우리 집 가정부 아주머니가 끓인 삼계탕을 맛봐, 고기가 아주 잘 익었어. 링거를 맞는 것도 한계가 있어, 뭐라도 먹어야 해.”
  • 안다해는 고분고분 도시락 뚜껑을 열고 천천히 먹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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