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4화 거절할 수 없다
- 나와 타이거는 우호적인 합의를 이루고 곧 합작 관계를 맺었다. 비록 그의 진짜 이름을 모르고 있었지만 난 별로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그한테 합작할 만한 가치가 있다면 그만이었다.
- 그는 이곳에 며칠 동안 머무르며 나를 클럽으로 불러 마사지 시키기로 시작하여 나중엔 직접 마사지 센터로 찾아왔다. 하지만 그의 언행으로 보아 지난번에 나한테 했던 말을 모두 잊은 듯했다.
- 어느 하루,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 준비하던 중 타이거가 갑자기 센터로 쳐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