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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화 발산하다

  • 그날 밤 나는 향이 누님을 거부하지 못하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침대 위에서 나는 몇 번이나 그녀를 보며 청아를 떠올렸다. 나는 급하고 거칠었다. 마치 청아에게 분풀이를 하듯 했고 향이 누님의 신음은 점차 고통이 되었다가 또 느끼는 소리로 변했다.
  • “서웅아, 아, 살살, 아.”
  • 그녀의 양 손이 내 어깨를 감싸 안았고 손톱이 내 살갗을 파고들었다. 나는 여전히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절정에 달하는 그 순간에야 비로소 몸과 마음으로 쾌감을 느꼈다. 향이 누님은 숨을 크게 헐떡이며 내 품에 누워 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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