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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화 칠흑 같은 암흑

  • 등과 다리에서 전해져 오는 고통에 나는 저도 모르게 이를 꽉 깨물었다. 나를 끌던 두 사람은 무언가에 쫓기는 듯 빠른 속도로 걷다가 나를 벽 모퉁이에 가두고는 낮은 소리로 물었다.
  • “외장 하드 어디 있어?”
  • 이 골목은 그야말로 칠흑처럼 어두웠다. 달빛마저 없었다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눈앞에 있는 사람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고 그들의 실루엣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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