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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화 약간의 군살

  • 나의 희롱에 진 이모는 고개를 숙이고는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 “무서워 말고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난 다 감당할 수 있으니까!”
  • 그녀가 나의 가슴팍을 살짝 밀자 똑바로 서있지 못했던 나는 뒷걸음질을 쳤다. 달콤한 미소를 짓고 있던 그녀의 두 눈에는 유혹이 가득 담겨있었고 스스로 입고 있던 가운을 벗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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