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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2화 감정 결과

  • 청아 누님이 그리울 때마다 나는 임우명을 청아 누님한테로 보냈고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소식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 듣자 하니, 청아 누님은 아이를 임신한 뒤로 매우 힘들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첫아이를 임신한 탓에 입덧이 너무 심해서 음식을 가까이 대는 것조차 고역이라고 했다. 때문에 식사는 거의 못 하고 먹는 것보다 토하는 것이 더 많아 살이 엄청 많이 빠졌다고 했다.
  • 들을수록 마음이 아팠다. 내가 능력이 없어서 옆에서 그녀를 지켜주지는 못하지만 그녀에 대한 그리움은 점점 더 깊어만 갔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 말고, 먼발치서라도 내 두 눈으로 직접 그녀를 한 번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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