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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화 남은 아픔

  • 난 민별이 아직도 그 일을 기억하고 있을 거라곤 생각지 못했다. 난 평소처럼 퇴근할 때까지 회사에서 일을 했다. 오후 내내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녀가 이미 잊었거나 포기했을 거라고 난 생각했다. 하지만 곧 퇴근할 무렵 민별은 또 내 사무실에 도착했다.
  • “도대체 원하는 게 뭐야? 안 된다고 했잖아. 내 마음은 바뀌지 않아.”
  • 내가 또다시 거절하려던 찰나, 그녀는 내가 방심한 틈을 타 등 뒤에서 뭔가를 꺼내 내 목 쪽을 공격했다. 찌릿찌릿 전류가 흐르는 느낌이 들고 난 눈앞이 까매지고 정신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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