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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화 큰 인물들

  • 나는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예전에 만났었던 큰 인물들이 모두 기분 좋을 때 약속을 하고 일이 바빠지면 누구인지 기억조차 못 하는 그런 사람들이었다. 시장의 마사지를 마쳤고 시장은 떠나갈 때까지도 나의 이름을 홍보하겠다고 말을 했으며 나는 고맙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었다.
  • 이번 일을 마음에 두진 않았지만 가슴 한구석은 이 일을 기억하고 있었으며 하루 이틀이 지나니 사업이 잘 되기는커녕 오히려 손님이 점점 줄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유미가 갑작스럽게 의혹을 제기하였다. 그녀는 매일 카운터에 앉아 할 일이 없었으며 오전 내내 고객 한 명만 받은 그녀가 말을 했다.
  • “어제 두 건 했고 오늘 한 건, 왜 이렇지? 왜 조금도 바쁘지 않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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