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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화 유혹의 눈빛

  • 나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고 싶었지만 그녀가 나의 전화를 받지 않을 것 같았다. 어차피 집에 돌아올 것이고 집에 돌아오면 머리를 숙이면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알았다고 대답하고 먼저 방으로 돌아갔으며 그녀가 돌아오면 서프라이즈를 주려고 선물을 잘 숨겼다. 나는 큰 침대에 누워 정신이 흐릿해졌고 스르르 잠에 들었으며 한참 단잠에 빠져 있을 때 누군가 나의 몸을 흔들었다.
  • 처음에는 꿈인 줄 알았지만 결국 깨어났고 청아 누님이 돌아온 줄 알았다. 눈을 벌떡 뜨자 장연이 눈에 들어왔다.
  • “오빠, 밥 다 차렸으니 일어나서 밥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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