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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4화 술에 취하다

  • 내 기분도 따라서 엉망이 돼버렸다. 나는 술잔을 내려놓고 한숨을 내쉬고는 룸을 나섰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나서자마자 호텔 입구에서 사람들이 싸우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나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사람들 속에서 익숙한 옷을 발견했다.
  • 다급히 걸어가 보니 임우명이 남자 두 명과 함께 뒤엉켜 싸우고 있었다. 그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청아 누님이 내 탓을 할 것이다. 오늘은 그가 날 여기로 데리고 왔다는 걸 누가 안 단 말인가!
  • 하지만 이 자식이 갑자기 다른 사람이랑 싸움하다니, 취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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