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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화 전혀 꿈쩍하지 않는 사람

  • 나의 마지막 반항은 두 손을 죽자사자 버티며 한사코 억누르려 하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아무 소용 없었고 장하의 위협적인 눈빛이 내 심장을 쿡 찔렀다.
  • “얌전하게 내 옆에 있고 싶다면 지금부터 내 모든 걸 적응하도록 해. 이건 단지 일상적인 애틋한 장난일 뿐인데 왜 그래? 벌써 못 버티겠어? 보아하니 너도 별 성의가 없네.”
  • 그녀는 경멸하듯 나를 향해 가볍게 웃었고 두 눈에 한기가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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