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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화 참 흥미로워

  • 타이거가 날 보며 미소를 지었다.
  • “죽는 게 그렇게 무서워? 그날은 용감했잖아. 그러지 말고 얼른 같이 가자. 내가 이미 처리했어. 배후에 있는 사람도 처리했으니까 걱정하지 마. 안 그러면 내가 이러고 나타나겠어?”
  • 하지만 나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4, 5일 만에 벌써 다 처리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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