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화 벌개진 눈으로 키스
- 나는 바로 장하를 들었고 그녀의 두 다리는 나의 허리를 꽉 끼고 있었다. 그녀의 혀는 내 얼굴에서 이리저리 활개를 치고 다녔고 마치 나를 한입에 삼켜 버릴 것만 같은 기세였다.
- 난 줄곧 휴대폰이 마음에 걸렸고 그녀를 안고 입맞춤하면서 침실로 들어갔다. 난 이미 거의 다 벗어버린 장하를 침대로 던졌다.
- 난 바지를 벗고 그녀의 위에 올라탔다. 그녀의 체온은 급격히 높아지더니 두 눈은 매혹적인 정욕으로 가득 찼다. 마치 한 마리의 뱀이 나의 아래에서 꿈틀대는 것처럼 그녀는 몸을 배배 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