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9화 한신파가 송다은에게 독을 탄 것일까

• 별거 아닌 것처럼 담담하게 말한 것 같아도 민우진이 내뱉은 말은 소름 끼칠 정도로 오싹했다.
• 신세령은 억지로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애썼지만, 그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기에 기가 꺾일 수밖에 없었다.
• 민씨 가문을 놓고 볼 때 위로는 민태호가 권력과 지위를 쥐고 있고 아래로는 민우진이 업적을 차근차근 쌓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