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6화 송다은을 지켜라
- 이제 신우혁은 더 이상 캐묻지 않아도 두 조직이 이곳에서 충돌하게 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 한신파는 대제사를 찾으러 왔으며 구영파는 우연히 그 대제사를 빼내려다가 서로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 분명했다.
- 결과적으로 양쪽 모두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충돌한 것이다. 하지만 이 일은 신씨 가문과는 아무 상관도 없었다. 그들의 원한은 그들끼리 해결하면 될 일이었기에 신우혁의 임무는 이들을 가능한 한 빨리 이곳에서 내보내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