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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6화 송민주가 꿍꿍이를 꾸미다

  • ‘몸 주인은 그때 오빠들과 사이가 안 좋아서 그들의 카드번호를 알 리 없었는데 어떻게 여섯 사람의 카드번호를 다 알았을까? 그리고 송금 주소가 다 국내에 있고, 송금 이름도 몸 주인이잖아. 오빠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몸 주인인 것을 모를 리 없어. 그런데 그들은 왜 눈치채지 못하고 모두 송민주가 입금했다고 생각할까? 이 일들은 겉보기에는 도리에 맞아 보이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허점이 많아. 그 사이에 있은 많은 일들은 간단히 언급만 했거나 독자들이 보기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그냥 생략한 것일 수도 있지만, 지금… 지금은 내가 다시 소설 속에 나왔으니, 여기가 바로 나의 세계야. 그러니 그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그냥 무시할 수 없어.’
  • 여기까지 생각한 송다은은 안색이 다소 어두워졌다.
  • “민주야,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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