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화 아버지의 숨겨둔 아들?
- 한참 뒤, 강미영과 정현무는 업무 보고를 하고 나서 떠났다.
- 두 사람이 집을 나서고 나서 조금 뒤, 송희건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밖에서 울려 퍼졌다.
- “하하하하, 아주 통쾌해 죽겠네! 조금 전에 씩씩거리던 장씨 그 양반 표정 봤어? 유씨 표정도 장난 아니었어. 하하하하, 화가 나서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더라고! 흥! 그러니까 누가 날 먼저 건드리래? 쌤통이야, 쌤통! 내일 나랑 같이 군사 마을로 가자고! 나머지 고집불통 늙은이들 손자랑 아들까지 다 불러서 어디 한번 제대로 겨뤄봐야지! 우리의 실력의 똑똑히 보여줘야 돼!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