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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8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안다해야

  • 안다혜는 실종된 지 이미 오래되었다.
  • 안다해는 보이는 것처럼 결단력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임단이 자기 계획대로 따라오지 않자, 긴장한 탓에 손바닥에서 땀이 났다. 잠시 다른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다.
  • 경호원은 이미 그녀를 붙잡고 창고 쪽으로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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