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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화 발을 삐었을 뿐만 아니라 네 아이를 임신했어!

  • 안다해는 점점 화가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좋은 날 찬물을 끼얹기 싫어 먼저 조민서를 부축해 일으켰다.
  • 조민서는 발목을 삔 듯 아무리 노력해도 제대로 일어서지 못했다.
  • 조민서는 마음이 조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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