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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화 왕실의 버려진 패

  • "그럼 말씀 나누시지요."
  • 송호연이 억울한 얼굴로 코끝을 훔치고는 꼬리를 내렸다. 여인 셋이 모인 자리에 함부로 꼈다간 뼈도 못 추릴 터였다.
  • 그의 모습이 멀어지자, 연희가 강슬기의 귓가에 입을 바짝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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